사업개요
에코프로비엠은 리튬이온전지의 핵심 소재 중 NCA 및 NCM 양극재를 주요 제품으로 생산하고 있다.
리튬이온전지용 양극활물질을 집중적으로 개발하여 니켈 함량 80% 이상의 NCA 및 NCM 양극 소재 국산화에 성공하며 기술 자립도를 확보했고 에코프로비엠의 양극활물질은 원가가 높은 코발트를 적게 사용하는 동시에 에너지 밀도가 높은 니켈 함량은 높기 때문에 전기차용 소재에 매우 적합하다고 회사는 소개하고있다.
에코프로비엠이 생산하는 하이니켈계 양극활물질의 종류 및 특성은 다음과 같다.
양극소재 | 주요 특성 |
NCA | ○ 타 소재에 비해 출력과 에너지 밀도가 높음 ○ 고출력을 요구하는 전동공구용에 주로 적용, 전기차용으로 확대될 전망 ○ 당사가 국내 최초 Hihg-Nickel계 NCA 양극소재 사용화('08) |
NCM | ○ 층상계 구조의 전이금속 층에 니켈, 코발트, 망간이 일정한 비율로 전재 ○ 현재 전기차, ESS(Energy Strorage System) 등 중대형전지를 중심으로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음 ○ 당사가 세계 최초로 전기차용 전용 소재인 CSG(Advaced NCM811) 제품을 상용화(`16년) |
다른 주요 양극재소재별 특성도 정리해보자면
양극소재 | 주요 특성 |
LCO | ▷높은 에너지밀도 및 긴 수명 ▷리튬 2차전지 상업화 초기에 가장 널리 사용(주로 소형IT용) ▷희귀금속인 코발트의 높은 가격, 안정성 이슈 |
LMO | ▷망간을 사용하여 가격이 저렴 ▷3차원 터널구조로 구조적 안정성 우수 ▷고온특성이 떨어지는 단점 |
LEP | ▷코발트 대신 철을 사용하므로 저렴하고 안정성 높음 ▷순도 및 전기전도도 등 성능측면에서 개선 필요 |
양극재 시장은 코발트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코발트 함량이 높은 LCO의 생산을 축소하고, NCM/NCA로 전환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으며, 시장의 성장성도 NCM/NCA를 주축으로 변화하고 있다.
최근 LFP관련 기사가 꽤 나왔는데 http://www.fortune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758
LFP vs 삼원계⋯ 혼돈의 전기차 배터리 시장 - 포춘코리아(FORTUNE KOREA)
[포춘코리아(FORTUNE KOREA)=이창훈 이코노미스트 기자]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이슈에 힘입어 전기차 배터리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최근 테슬라·메르세데스-벤츠(이하 벤츠) 등 주요
www.fortunekorea.co.kr
에코프로비엠도 이에 맞춰 신사업 현황을 발표한 바 있는데 이와 같다
신규사업명 | 주요 내용 및 현황 |
전고체 전해질 개발(황화물계) | ▷(주)에코프로비엠 고유의 기술을 접목, 자체 개발 진행 중 ▷'22년 Piolt Line 구축 예정 ▷원재료 조달부터 완제품 공급까지의 Value Chain 구축 중 |
NMX, OLO 차세대 양극재 개발 | ▷글로벌 완성차 및 배터리 제조사들과 제품 평가 진해 중 ▷다수의 국내특허 보유 및 해외출원 진행 중 |
에코프로비엠도 차세대 양극소재 개발을 진행하고 있지만 변화하는 빠른 시장 동향에 맞춰 적절한 대응을 잘 해줬으면 한다.
최근 내부자거래 동향
가장 최근인 22.9.7 임원·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를 보면
직전엔 238,660주를 가지고 있었는데 1,494주를 113,033원에 장내매도를 해서 237,166주 보유로 보고 되었다.
최근 발행 리포트
22.9.14 대신증권 전창현 애널리스트가 발행한 보고서가 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70,000원 유지
리포트에 따르면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1,191억원)를 +16.9% 상회하는 호실적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출하량(Q)은 QoQ+16.4% 증가, 판가(P)는 QoQ+12% 상승 추정, 판가 상승은 리튬 가격과 환율 상승효과에 기인한다고 보고했다.
4분기 또한 양극재 판가(P) 하락 전환을 상쇄하는 출하량(Q) 증가세 예상되며,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 이어갈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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