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저축펀드에 어떠한 ETF로 투자를 하는것에 대해 늘 고민이였는데 현재 국장도 하고 미장도 하고 채권도 하고 있어서 연금저축펀드 계좌는 크게 신경 쓰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내 나름의 올웨더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서 운용중에 있다.
한달에 한번 월급날에 50만원씩 적립식 투자를 하고 있는 내 계좌는 이렇다.
올웨더의 올웨더 포트폴리오는
주식 30% / 장기채 40% / 중단기채 15% / 금 7.5% / 원자재 7.5%
이지만 나의 포트폴리오는
나스닥 25% / 장기채 25% / 리츠 25% / 금은 10% / 원유선물 7.5% / 탄소배출권 7.5%
이렇게 구성하였다.
정석대로라면 전세계지수를 추종하는 VT에 투자해야겠지만 일반적인 올웨더보다 높은 수익을 원하기에 나스닥으로 대체를 했고
보통 이론적으로 주식이 떨어지면 채권이 오르는데 코로나 이후 장세는 같이 떨어지는 추세를 보여줘서 장기채만 25%를 투자를 했고 그자리에 리츠로 대체했다.
그냥 매달 입금할때마다 엑셀에 보이는 매수량을 이용해 매수를 하기만 하는데 올해 코스피지수가 20%정도 하락한거에 비해서는 잘 방어하고 있는거 같긴하지만
아무래도 내가 매일 신경쓰는 국장 미국장보다는 수익률이 좋진 못하다.
세액공제 목적으로 하는거기도 하고 1년정도 투자했는데 나름 지수보다는 잘 방어해주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한달에 한번 포스팅하고 앞으로 은퇴할때까지 쭉 투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