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 3Q22 Preview:매출 호조 유지되고, 비용은 감소할 것
▷하반기부터 현대모비스 양 사업부(A/S 및 모듈/부품)의 동시 호조를 기대할 만함
양부문의 매출액이 모두 큰 폭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각종 비용 감소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핵심 사업인 A/S 및 R&D 기능이 본사에 유지되는 한 생산조직 물적분하 (11월 예정)이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
맥쿼리인프라 - 후순위대출약정서 조건 변경으로 미수이자 수취 가능성 확대
▷비엔씨티(부산항신항 2-3단계) 후순위대출약정서 조건 변경
비엔씨티 이사회는 경영환경 및 영업활동 개선을 목적으로 후순위대출 조건을 일부 변경하는 안건을 결의했고, 비엔씨티와 후순위대출 대주인 MKIF는 합의 하에 조건 변경에 상응하는 후순위대출약정서를 체결
10월 1일부터 비엔씨티의 후순위대출 원금 및 기 발생한 이연 이자에 대한 이자 적용 방식은 기존 복리에서 단리로 변경
▷맥쿼리인프라, 비엔씨티 미수이자 복리에서 단리로 변경하여 시행기간 내 수취 가능성 높아짐
이번 후순위 대출약정서 조건 변경으로 사업시행기간 내에 미수이자를 수취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판단
현 시점에서 잔존하는 위험은 1.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처리 물동량 감소 2.하역료 감소정도가 있으나
우려할 만한 수준은 아니라고 판단
SNT모티브 - 3Q22 Preview:모터 필요하신 분?
▷3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부합 전망
▷반가운 볼트의 생산 재개
두산 - 이제는 로봇 대표 기업
▷글로벌 5위 수준의 협동로봇 전문 기업 두산로보틱스
▷차별적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유니버셜로봇과의 격차 축소
알리코제약 - CSO 영업 강점 기반의 제네릭 의약품 전문기업
▷CSO 영업 강점 기반의 제네릭 전문 제약회사
알리코제약은 1992년 설립된 제네릭 의약품 전문기업. 의약품 영어전문 CSO(계약판매조직)를 통한 차별화 마케팅으로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연평균 23.8%의 높은 매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의료기기, 여성 건강 특화사업을 통한 신성장 확보 전략 추진중
▷자사전화 21품목 임상 마무리 국면, 2023년부터 수익성 턴어라운드
매출 성장성에 훼손이 없는 수준에서 CSO 판매 수수료율 관리를 통한 전자 수익성 회복 여부에 따라 저평가 해소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됨
엔씨소프트 - P/E 12배로 트레이딩 구간 진입
▷3분기 영업이익은 1,057억원으로 낮아진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
매출의 전년동기대비 성장은 리니지W의 견조한 매출 흐름이 리니지2M의 매출 감소분을 크게 상회한 점에 기인
특히 리니지W의 매출 하향 안정화 패턴은 리니지2M이 아닌, 리니지M에 가까울 것으로 전망되는 점 긍정적
전년동기대비 이익 증가는 인건비 안정화 및 마케팅비 감소에 기인
▷시장 우려에도 리니지 IP파워 견고
모바일 리니지 3게임의 합산 매출액은 올해 1.87조원으로 2020년의 1.68조원을 넘어설 전망
리니지W 매출 패턴이 리니지M의 초기 시절만큼 강한 상태로 판단
스튜디오드래곤 - 모든 요소 순항 중, 흔들린 것은 당신의 마음뿐
▷글로벌 대형 스튜디오로서의 경쟁력 강화
동사는 9/15 길픽쳐스 지분 100%를 인수했다. 길픽쳐스의 주요 작품은 <소년심판>,<스토브리그>로 최신 흥행작 제작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금번 인수는 제작 캐파 확대뿐만 아니라 장르 다변화, 크리에이터 바인등 등을 통해 글로벌 스튜디오로써 협상력을 강화하는 긍정적 효과로 이어질 것
▷목표주가 9.4만원으로 하향하나 펀더멘털과 업황은 어느 때보다 좋다
높아진 대외 불확실성을 고려해 멀티플 할증율 제거, 목표주가를 94,000원으로 수정 제시
그러나 펀더멘털과 업황은 과거 어느 때보다 좋음
올해 말부터 이어질 해외 작품 성공 시 실적 상향 여력이 충분히 남아있음
영풍정밀 - 사상 최대 수주잔고 확보, 실적 안정적일 것
▷수주잔고 사상 최대치, 안정적인 실적 시현 가능성 높아
영풍정밀의 지난 2분기 수주잔고는 585억원으로 분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함
2분기 실적 호전이 일회성이 아니라는 의미
과거 대비 레벨업 된 에너지 가격이 동사의 펌프와 밸프에 대한 견조한 수요를 지탱
또한 관계사인 고려아연, 영풍이 경쟁적으로 배터리, 수소 관련 신사업에 진입하는 것도 동사의 펌프와 밸브관련 매출액을 늘리는데 도움이 되고 있음
▷고려아연, 영풍의 신사업 경쟁이 즐거운 회사
영풍정밀은 고려아연 2935만주, 영풍 8만주를 보유하고 있음
두 회사의 전일 종가 기준 합산 가치는 2,300억원
자산 가치뿐 아니라 고려아연과 영풍이 경쟁적으로 신사업에 진출하면서 동사의 펌프와 밸프 수요 매출이 증가하는 것도 긍정적
고려안연의 전기차 배터리 관력 동박, 황산니켈, 전구체, 수소사업과 영풍의 배터리 리싸이클링 사업 모두 펌프와 밸프가 주요 부품으로 필요
고려아연과 영풍의 지분 경쟁이 얼마의 강도로 진행될지, 언제까지일지 알 수는 없으나 박빙의 지분경쟁 시 영풍정밀이 보유한 지분이 가지는 의미는 무시될 수 없는 수준
▷절대 저평가 상태 지속, 방어주로의 가치 부각
고려아연과 영풍 두 업체로부터의 연가 배당액은 67억원이고, 연말 기준 순현금도 761억원으로 추정
금리인상에 따른 이자 수익도 증가할 것이 확실해 연간 이자와 배당수익이 내년에는 약 1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
불안한 주식시장에서 방어주로의 매력이 높음